2012년 7월 29일 일요일

프로필 아이콘 제작 완료!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프로필에 공통 적용할 아이콘을 만들었습니다.

하드웨어 중심 블로그이다 보니 '칩'을 테마로 만들었는데요, 나름 잘 만들지 않았나요ㅋㅋ

이참에 트위터 @cr2ator 팔로, 미투데이 cr2ator 친구신청 해주세요!


2012년 7월 14일 토요일

갤럭시S3 Galaxy S3, Galaxy SIII 핸즈온 (Part 1: 외관)


안녕하세요, J입니다. 오늘 강남역 7번출구 근처에 있는 삼성본사 지하의 딜라이트 스토어에 갔다 왔는데요, 무거운 DSLR을 메고 거기까지 간 이유는 바로 삼성의 신제품 갤럭시S3을 보기 위해서 입니다. 시험만 아니었다면 일찍 갔을텐데, 시험때문에 조금 늦어지게 되었네요.

이번에 삼성이 갤럭시S3을 출시하며designed for humans, inspired by nature이라는 문구를 걸었는데요, 이간을 위해 만들어지고 자연에게서 영감을 받은 핸드폰이랍니다. 그럼 당연히 스마트폰이 인간을 위해 디자인되지 외계인을 위해 디자인하는 폰도 있나요ㅡㅡ

잡소리는 집어치우고, 이제 삼성의 최신 플래그십 갤럭시S3의 외관에 대해 잠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ight Side


일단 갤럭시S3 (이하 갤삼)의 측면을 보시면 꽤 얇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갤삼의두께는 8.6mm로, 갤투보다는 살짝 두껍지만 갤삼은 엉덩이 부분이 따리 없습니다. 갤투는 엉덩이 (후면 하단에 툭 튀어나온 부분)가 나와있었는데요, 갤삼은 엉덩이를 없애고, 비교적 유선형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잠금버튼밖에 없습니다. 갤삼은 앞면과 뒷면의 질감이 살짝 다른데, 그 두 텍스처들이 곡선을 이루며 만나네요.

Left Side
 

왼쪽 측면에는 볼륨버트니 있는데요, 한조각짜리네요. 아이폰4/4S를 제외하고는 제가 본 모든 스마트폰이 한조각 볼륨버튼을 채택했네요.

Top


상단에는 3.5mm 헤드폰 잭이 있네요. 정중앙에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폰처럼 한쪽으로 완전히 치우친 것도 아니어서 조금 어정쩡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 취향이지요.

Back


갤삼은 두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하나는 페블블루, 그리고 하나는 마블화이트입니다. 미국에는 레드도 출시된다고 하는데, 아직 한국에는 나오지 않았으니 딜라이트에는 앞서 말한 두 색상만 있더군요. 이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페블블루는 알륨늄처럼 텍스처가 들어가 있는데, 플라스틱에 이런 텍스쳐 입히는것을 매우 싫어하는 저(아니, 그냥 휴대기기에 플라스틱을 쓰는것을 싫어합니다. 플라스틱에 플라스틱이 아닌 다른 재질처럼 보이게 텍스처 입히는 더 싫어합니다.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이 됩니까?)에게는 좀 마음에 안드는 재질이었지만, 그래도 생각만큼 싼티는 나지 않았네요.

갤삼의 뒷면 중앙에는 8MP 카메라가 있는데요, 갤투와 화소수 차이는 없습니다. 카메라의 왼쪽에는 플래시, 오른족에는 스피커가 있습니다. 카메라 아래에는 통신사 로고, 하단 중앙에는 삼성 로고가 있네요. 




화이트의 됫면은 블루보다 훨씬 매력적인데요, 아무 텍스처 없이 순수한 흰색이라 깔끔합니다.

Front



앞면에는 4.8인치 슈퍼아몰레드 화면, 전면 카메라, 스피커, LED표시등, 홈버튼과 2개의 터치 버튼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홈버튼이 조금만 더 위에 있엇으면 훨씬 이뻤을 듯 하네요. 지금 홈버튼 위치는 너무 애매합니다ㅎ
화면은 1280x720 슈퍼아몰레드 4.8인치 인데요, 306 PPI로서 애플의 '300PPI 이상이면 레티나 디스플레이다' 광고 기준에도 맞네요. 물론 레티나는 애플의 제품에만 사용되는 마케팅용 단어이지만, 그래도 300PPI 이상이면 일반적인 휴대전화 사용자세로 화면을 봤을때 픽셀 구분이 안되는건 맞는 말 같네요.

다음 편에는 S보이스, 제로셔터렉, 그리고 팝업플레이를 동영상과 함께 설명하겠습니다.

-Lord J 드림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쿨러마스터 스톰트리거 (CM Storm Trigger) 간단 개봉기


안녕하세요, Lord J입니다. 기계식 키보드가 너무 가지고 싶어서 (필요는 없지만;ㅋㅋ) 용산 선인상가에 있는 PC기어에 가서 이놈을 사왔답니다. 스톰트리거는 퀵파이어 (QuickFire)의 후속작인데, 가장 눈에 띄는 개선사항은 퀵파이어에서는 일부 키만 LED 백라이트가 있었던 반면, 스톰트리거에서는 모든 키에 LED 백라이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정식발매 기계식 키보드 중 유일하게 red LED 백라이팅 제품이라고 합니다.



패키징은 화려합니다. 제품이 고급제품이다 보니까 패키징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죄측 하단에 CMSTORM TRIGGER이라고 써있는것이 보일 텐데요, CM STORM은 쿨러마스터의 게이밍 브랜드로,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와 게이밍 PC케이스등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박스의 앞면에는 제품의 사진과 로고, 제품의 일부를 볼 수 있는 윈도우가 있는데요, 마음에 드는 패키징입니다. 그리고 우측 하단에는 스위치의 종류를 알려주는 그림과, 고급 금 도금 체리 스위치, 64KB의 키보드 탑재 매크로 메모리, 그리고 5개의 매크로 키가 있다는 글이 적혀있네요.



뒷면에는 여러 언어로 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품의 장점 3가지를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5개의 매크로 키, 듀얼 USB허브, 그리고 64KB의 메모리가 있다고 하네요 (앞면과 비슷한 내용;ㅎㅎ).


내부 보호(완충)장치는 두껍게 잘 되있습니다. 배송과정중 파손 걱정은 없으실듯 하네요. (특히 택배로 주문하면 완충포장지에 박스를 싸서 오니까)


구성품입니다. 키보드 본체, 팜레스트, USB 케이블, 종이쪼가리 두장 (필요없는 것들ㅋㅋ)과 간단 설명서가 있네요.


키는 cylindrical 디자인이네요.


LED백라이팅이 들어오면 저 STORM 로고에도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우측 상단에 CMSTORM이라고 브랜드가 써있네요. 넘버락, 캡스락, 스크롤락 표시LED 모두 빨간색입니다.

제품의 마감 상태는 굉장히 좋은데요, 하우징 (키보드 본체)는 우레탄으로 도색(코팅)이 되있습니다. 이 코팅 과정에서 먼지가 들어가면 점 같은것이 생길 수 있는데요, 거슬리시면 판매처에 교환 요청해보세요. 저도 처음 받은 상품은 그런 점이 있어서 교환받았습니다.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 마감이나 제품의 품질은 매우 좋습니다. 정말 강추하는 제품인데요, 곧 사용기를 올려보겠습니다ㅎㅎ

-Lord J 드림.

※Lord J, cr2ator, 크라임순 모두 접니다ㅋㅋ